통장 거래 내역 기반 가계부, ‘마이캐시맵’ 출시

핀테크 스타트업 ‘펄’은 통장 거래 내역 기반 가계부 ‘마이캐시맵’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캐시맵은 ‘문화, 금융생활에 필요한 생활 필수 플랫폼’을 표방하는 서비스다.

개인의 금융생활을 위해 마이캐시맵은 은행 계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와 키워드로 메모하듯 정리가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확한 지출 정보 파악이 가능한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를 자동 반영하여 제공하고, 통합장부로 모든 지출내역을 시간순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개인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이캐시맵은 도서관의 문화강좌와 행사 정보 팜플렛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팜플러(Pamphler)’, 사진과 일정, 할 일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에 있는 다이어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과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의 가계부 기능과 기브텍의 두리안 송금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구자상 펄 대표는 “‘마이캐시맵’은 웹과 모바일의 동기화를 지원해 핸드폰, PC, 노트북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이캐시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