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충남 아산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캠프 ‘디시전(D.CISION)’을 2박3일 동안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시전은 학생, 직장인 등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 계획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해 볼 수 있는 심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2013년에 시작하여 현재 5기를 모집 중인 디시전은 기존 1박 2일이던 일정을 2박 3일로 하루 연장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시전 프로그램은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각 참가자가 직면한 다양한 창업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고민해봐야 할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고 방법론, 아이템 점검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문제를 짚어봄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
디시전은 4기 행사 직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다른 창업자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100%에 달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디시전 5기 캠프에는 인크의 고훈 대표, 로플랫의 구자형 대표, 웨이웨어러블의 문종수 대표, 농사펀드의 박종범 대표, 핀다의 이혜민 대표, 박홍민 대표가 창업 선배로서 생생한 창업 경험을 들려주고 궁금증을 풀어준다.
스톤브릿지 캐피탈의 손호준 팀장, 이노폴리스 파트너즈의 이종민 팀장, 프라이머의 이정훈 팀장, 퓨처플레이의 황성재 이사가 참여해 △기업가 마인드 워크숍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 △투자자(VC)들과의 맞춤형 멘토링 △투자자, 선배 창업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등 2박3일 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5기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9월 29일까지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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