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오픈트레이드’가 서울시와 함께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의 크라우드펀딩에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시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30개 기업은 온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거쳐 10개 팀으로 추려진다. 이후 서울시 창업박람회 현장 모바일 크라우드펀딩과 심사위원들의 모의 투자 결과가 합해져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모의 크라우드펀딩의 순위는 서울시 창업박람회 전용관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는 스타트업과 관심 투자자를 연결하여 투자금 유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으로부터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에 대한 시장 검증 및 호응도를 파악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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