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브랜드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40번째 센터인 르호봇 양재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35평으로 구성된 르호봇 양재 비즈니스 센터는 1인실부터 5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다. 최대 10인까지 수용 가능한 회의실과 업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및 테라스 공간도 갖췄다.
르호봇 양재 비즈니스 센터의 강점은 교통 편의성이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권역은 물론, 경기권역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르호봇 관계자는 양재 비즈니스 센터가 양재역 주변의 초역세권 사무실을 구하려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르호봇은 출장과 외근이 잦은 이용고객을 위해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분당, 광주, 전주, 대구까지 타 지역에 위치한 르호봇 센터의 일부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회의실 대관료 할인 혜택을 더해 사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우 르호봇 이사는 “비즈니스 요충지 곳곳에 르호봇 센터를 설립하여 전국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도록 센터 확장에 힘쓰고 있다”며 “40번째 센터의 오픈을 기념하여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인 창조기업 특화 센터를 포함해 40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르호봇은 3,900여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사무공간과 더불어 비즈니스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유통ㆍ판로 지원 프로젝트, 자금 대출 연결 행사 등 통합적인 사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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