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창작자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의 입주 창작팀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간은 5개 팀(4인실 및 6인실)이며, 대상은 게임 분야를 제외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분야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3인 이상 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다.
선발된 입주팀은 최소 6개월 입주공간 지원(최대 1년), 임대료 및 관리비 무상지원, 경기콘랩 프로그램 지원, 3D프린터, 촬영 스튜디오 등 창작장비 및 공간 지원, 입주사 간 네트워킹, 법률자문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심사 기준은 창작팀의 역량, 프로젝트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내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신청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은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한 공간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4년 개소 이후 4만5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창업 121건, 일자리 창출 2,277건, 콘텐츠제작 503건, 스타트업 지원 2,474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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