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는 크리액션과 ‘MCN 관련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판도라티비는 크리액션의 ‘MCN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이 제작한 MCN 콘텐츠를 공급받게 된다. 제작된 MCN 콘텐츠는 판도라티비 플랫폼 메인화면과 코리아탑100, 페이스북 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 공유될 예정이다.
차재희 판도라티비 팀장은 “이번 크리액션과 제휴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특화된 MCN 기업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욱 크리액션 대표는 “이번 제휴로 판도라티비 플랫폼을 활용해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일반인 시청자들도 자신만의 고유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게 됐다”라며 “1인 미디어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양질의 MCN 교육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하고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배출하는 MCN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크리액션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액터(Creactor:Creative+Actor)들의 창작활동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크리액션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약 5,000여 명의 크리에이터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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