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스톡은 MCN 콘텐츠와 커머스를 합친 플랫폼 ‘W크루’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W크루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채널을 만들고 화장품 리뷰 콘텐츠를 제작해 제품 판매까지 진행하는 MCN 커머스 플랫폼이다. 우먼스톡은 “W크루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조회 수에서 비롯된 광고수익 외에도 커머스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W크루 출시 이전인 지난 8월 우먼스톡은 30명의 크리에이터와 W크루 1기생으로 계약을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500명 이상의 W크루를 기수별로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김강일 우먼스톡 대표는 “그동안 영상 조회 수가 높은 몇몇 크리에이터에 수익이 집중돼 많은 크리에이터가 노력에 비해 높은 수익을 얻지 못했다”며 “W크루는 크리에이터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타개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먼스톡은 자사의 앱을 포함 페이스북, 유튜브, 다음 카카오 TV, 네이버 TV캐스트, 빙글, 에브리온 TV, 핫질 등 다양한 채널에 영상을 공급하고 있다. 우먼스톡 관계자에 따르면, 총 보유 채널의 구독자는 160만 명, 누적 조회 수는 1억 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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