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방송 산업 발전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전문 인력 발굴, 육성을 위한 ‘한-태 뉴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코-워크 트레이닝(이하 해외 공동 트레이닝)’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공동 트레이닝은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송 관련 교육/해외유통/인재 발굴 사업들과 연계할 방침이며, 1인 방송 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인력을 양성하여 유통망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해외 공동 트레이닝에서는 태국 MCN 사업자 ‘도우풀 미디어(Thoughful Media)’의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공동실습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방송콘텐츠 B2B 온라인 유통플랫폼인 ‘K-콘텐츠 뱅크’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MCN 전용 OTT 채널에도 시범 편성된다.
크리에이터 모집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본 교육은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교육의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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