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을 이용해 적립한 누적 건수가 3천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천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터치웍스에 따르면, 일 평균 적립 건수도 8만 건을 넘는 등 지난해 동일 기간에 비해 서비스 이용률이 1.5배 이상 증가했다. 서비스 이용률이 늘어난 것에 관해 “최근 나뚜루팝을 비롯해 스노우폭스, 와이즈파크 등 업종과 관계없이 터칭을 도입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터치웍스는 설명했다.
터치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곳에서 터칭을 통해 적립할 수 있도록 도입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충전식 선불결제서비스 ‘터칭머니’도 조만간 정식 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칭(Touching)’은 카페나 레스토랑 등 매장에 비치된 리더기에 교통카드 또는 스마트폰(NFC)을 터치하는 것으로 스탬프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