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D.CAMP)가 청년희망재단, 고려대, 이화여대와 함께 스타트업 채용 프로그램 ‘디매치(D.MATCH)’를 진행한다. 고려대는 11월 3일, 이화여대는 11월 10일에 개최된다.
이번 디매치 캠퍼스 투어에서는 ‘발견(Discovery)’을 주제로 핀테크, 푸드테크, 사물인터넷(IoT), 뷰티, 여행, 패션, 교육, 내러티브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45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해 구인 활동을 벌인다.
또한,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보물을 찾아서, 내 동료가 돼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개최된다.
구직자 참가 신청은 11월 6일까지이며, 디매치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매치는 디캠프가 2013년부터 개최해온 스타트업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인재를 채용하려 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한 뒤 기업별로 지원자를 모집해 행사 당일 면접까지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디매치를 통해 채용한 인재에 대해서는 청년희망재단이 6개월 동안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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