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소셜임팩트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독립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명은 ‘카카오메이커스’이며, 카카오에서 소셜임팩트 사업을 주도해 온 홍은택 부사장이 대표를 맡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2월 선보인 공동주문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중심으로, 소셜임팩트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셜임팩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한 분야 또는 사회 전체의 시스템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무적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홍은택 카카오 부사장은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빠른 의사결정과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독립 법인으로 소셜임팩트의 가치 실현에 집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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