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스타트업 티피엠엔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유나이티드로부터 전략적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티피엠엔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 고도화, 신규 상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매진할 예정이다.
티피엠엔은 온라인 미디어의 광고 수익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이다. 현재 수에즈-엑스(SUEZ-X) 통합 광고 중개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티피엠엔에 따르면 수에즈-엑스는 30여 개 국내 및 글로벌 광고 사업자와 연동되어 1천여 개 이상의 모바일과 PC 웹 매체 지면에서 월간 50억 건의 광고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박도현 티피엠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양사 비즈니스를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는 긴밀한 협력과 플랫폼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방안”이라며 “국내 애드테크 기업이 해외 선두 애드테크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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