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이 26일 온라인 창업 방송국 ‘스타트업 라이브’를 개국함과 동시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미디어 벤처스퀘어와 ‘인터넷 창업 방송 송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라이브는 수도권과 해외의 다양한 창업 콘텐츠를 실시간 및 녹화 송출하여 전국에 있는 창업가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국 됐다. 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역삼 마루180 등 유명 창업기관에서 개최되는 행사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고벤처포럼 등 민간기관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가 스타트업 라이브의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라이브의 방송 콘텐츠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의 운영사 앳스퀘어에서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스퀘어에서 송출을 맡아 연내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스타트업 라이브를 통해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수도권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 창업기업에 콘텐츠 송출이나 지역별 창업기업 간 실시간 원격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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