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파트너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파트너스 협약사, 실무운영위원회 등 MCN 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상 크리에이터 파트너스는 웹/모바일 영상 미디어 분야 민/관/학 전문가 커뮤니티 구성 및 연계를 통해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파트너스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투브, 카카오, SK브로드밴드, SBS, 다이아 TV, 트레져헌터, 샌드박스 네트워크, 비디오빌리지, 캐리소프트, 제다이, 앳스퀘어, MCN협회, 경기영화학교연합 14개사로 구성됐다.
구성된 파트너사들은 전반적 사업 추진 과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정기 실무위원회 분기별 1회/전문가 세미나 연간 2회를 개최하는 등 전문가 네트워킹/정기 토론회/세미나 등 분야별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이희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파트너스는 뉴미디어 시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라며 “약 40억 원 규모의 지원 예산 편성을 계획하고 있는 등 앞으로 경기도는 MCN 분야의 생태계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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