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O2O 서비스 다방 운영 스타트업 스테이션3는 월세 자동 결제 시스템 ‘다방페이’ 출시를 위해 하나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드 정기 결제 시스템 구축, 임대료 카드 납부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출시 예정인 다방페이는 카드로 월세를 정기적으로 내는 시스템이다. 임차인(금융 포인트 적립, 월세 세액 공제 증빙 서류 제공 등)과 임대인(비정기적인 수금 문제 해결, 효율적인 임대 관리 등)의 임대료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줄 목적으로 개발했다.
다방과 하나카드가 ‘월세 자동 결제’를 서비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페이는 IT기술을 부동산 업계에 접목해,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다방의 의지를 담은 서비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방의 모바일 플랫폼과 다양한 업계의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 홍필태 본부장은 “전통적인 현금시장인 임대료 시장에서 카드 결제를 통하여 임차인, 임대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첫발을 시작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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