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컨시어지 셀잇과 중고차 거래 꿀카가 ‘중고차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는 꿀카가 보증하는 차량을 셀잇의 모바일 웹과 앱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김대현 셀잇 대표는 “중고차 카테고리 오픈에 대한 지속적인 고객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제휴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수 꿀카 대표는 “셀잇과의 제휴를 통해 중고차도 온라인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거래하는 시대를 열 것”이라며 “양사의 협업이 중고차뿐만 아니라 중고거래 시장을 혁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셀잇은 중고거래 컨시어지 서비스로, 종고거래를 진행하는 모든 부분에 셀잇이 참여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5월에는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 자회사로 편입됐다.
라이노브파트너즈는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전문 점검기능사를 활용한 중고차 전문 거래 서비스 꿀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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