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 녹아있는 VR/AR 기술, VR 살롱 오는 15일 개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15일 저녁 7시, ‘영화에 녹아 있는 VR/AR 기술의 실제 사례를 비롯한 기술의 실현 가능성’, ‘과거를 복원하는 VR의 매력’ 등 흥미로운 주제로 VR 살롱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영화감독이자 창작자인 장진 감독, 미래학자이자 융합전문가 정지훈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IT와 미래기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정지훈 교수는 SF영화에서 볼법한 AR/VR 접목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가상 기술들을 통해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하이힐, 아는 여자, 거룩한 계보 등 국내 굵직한 영화를 제작해온 장진 감독과 함께 ‘VR의 매력과 과거의 복원’, ‘조금 일찍 만난 미래 혹은 과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연극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이며 VR 관련 영화를 기획하고 있는 장진 감독이 참여하는 만큼, VR 영상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진행하는 VR 살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해준 모든 사람에게 VR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구글 카드보드를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