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가 초중고 교사들을 위한 ‘학교 메이커 교육 세미나 2016’ 행사를 오는 19일 디캠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캠프와 카카오가 후원했으며, 학교에서의 메이커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국내 메이커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이커버스를 통해 3D 프린터를 지원받아 활용 중인 교사들의 이야기(한승균 이도초 ‘What will you make?’, 조영석 적서초 ‘미래를 준비하는 3D 프린터 활용 교육’ 등)를 들어보고, 학교 교육에 3D 프린터 도입을 원하는 교사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에는 영국,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3D 프린팅 교육 사례 소개, 메이커버스 학교 3D 프린터 지원 프로젝트 리뷰, 3D 프린팅 학생 작품 전시회 등 교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송철환 메이커스 대표는 “3D 모델링과 프린팅은 디지털 시대의 메이커 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 장비, 컨텐츠 그리고 전문 강사 등의 한계로 인해 해당 교육을 진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메이커버스는 학교 방문 워크샵, 교사 연수, 3D 프린터 지원, 교육 컨텐츠 공유 등을 통해 공교육 영역에서 메이커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