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정기배송 서비스 플라이북은 11월 14일 모바일 앱 서비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천 시스템을 개선, 도서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플라이북은 성별, 직업, 나이, 기분, 관심사 정보를 통해서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구매 이력을 기준으로 하는 추천 서비스와 차별화되어 있다. 추천 받은 책을 읽고 싶은 사용자들은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달 30일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약 2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플라이북에서 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읽은 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고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외에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기가 어렵다는 점을 느꼈다. 그래서 플라이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책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서비스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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