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놈스가 패션테크 플랫폼 마이;티(my;tee)의 1.2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티는 스마트폰에서 터치 세 번으로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구매 및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패션테크 플랫폼이다. 스마트 폰 앱을 통해 티셔츠 선택, 디자인, 주문이라는 세번의 과정을 거쳐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한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다른 사람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전문 디자이너, 아마추어, 학생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품을 티셔츠를 통해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이번 정식 출시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 디자인 툴을 다루지 못하는 사용자를 위해 이미지 편집 기능을 강화하고, 티셔츠 종류의 다양화, 전후면 인쇄를 가능하게 하는 등 소비자의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앱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이;티 만의 인쇄소를 직접 마련했고, 디자인에 최적화된 인쇄법을 전문가가 선택하는 등 소비자에 맞춘 유연성을 확보했다.
김태훈 어벤놈스 대표는 “마이;티는 인쇄소를 직접 운영함으로 티셔츠의 품질은 물론 고객이 제품을 받는 시간도 빨라졌고 가격도 저렴해질 수 있었다”라며 “커스텀 티의 편리성이 더욱 증가한 만큼 다양한 티셔츠 종류의 확장과 창작자들의 유입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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