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트래블이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로부터 시리즈 A 규모(금액 비공개)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와그트래블은 여행지의 액티비티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와그를 서비스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와그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앱으로 여행지에서 즐길 다양한 투어 &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 1,400여 개의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지난 11개월은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는 와그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더욱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레저 및 액티비티 활동에 대한 수요가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와그는 이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서비스 퀄리티를 높혀가면서 고객기반을 넓히고 있다”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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