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유치 위해 내한한 네덜란드 대사관 ‘서울글로벌창업센터’ 방문

주한 네덜란드대사관과 네덜란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23일 용산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Seoul GSC)를 방문했다.

서울시가 지원하며 (주)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이하, 르호봇•대표 목영두)이 운영하는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의 창업을 돕는 목적으로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지난 8월에 오픈해 현재 37개 스타트업팀에 6개월 인큐베이팅(보육)을 지원하고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주한 네덜란드 레이몬드 투트(Raymond J. Toet) 영사와 마튼 라머르팅크(Marten Lammertink)서기관,  클리어 플라이트 솔루션(Clear Flight Solution) 니코 (CEO. Nico Nijenhuis)대표, 레트스탁(Red Stack)의 피터(Director. Pieter J.F.M. Hack) 등은 센터 내 입주한 스타트업 팀을 격려하며 Seoul GSC와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을 내한한 네덜란드 대사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서울글로벌창업센터 내 입주하고있는 FitBase의 네덜란드인 대표 마크(Mark Balneger)와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한국을 내한한 네덜란드 대사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서울글로벌창업센터 내 입주하고있는 FitBase의 네덜란드인 대표 마크(Mark Balneger)와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콘스탄틴 왕자가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방한한다고 밝힌 바 있는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네덜란드 스타트업 환경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3일 출국하는 콘스탄틴 왕자와 대사 등을 ‘네덜라드 스타트업 환경 설명회’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해 서울시 및 한국기업 관계자 등과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과 네덜란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23일 용산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를 방문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과 네덜란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23일 용산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를 방문했다.

르호봇이 운영하는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http://www.seoulgsc.com)는 용산에 위치한 나진전자월드 14동 3층에 총면적 2천254㎡(약 682평) 규모다. 입주기업을 위한 40여 개의 창업 공간(사무실)과 세미나실, 미팅룸, 남•여 휴게실, 공동사용 OA 룸, 코워킹 카페, 비자 취득, 인큐베이팅(창업 보육) 교육 지원, 법률·회계·특허 서비스, 멘토링,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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