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12월 1일(목),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후원으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스스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월 26일 공식 출범했으며,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비네이티브, 한국NFC, 이음, 온오프믹스 등 70여 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출범 이후 첫 번째 공식 행사인 ‘제1차 포럼’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주도로 스타트업이 스스로 협력하고 공론화하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1차 포럼’은 비네이티브 김문수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여는 인사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이 독일 창업가 소개 및 포럼 취지를 설명한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사례와 창업환경 규제 장벽, 투자 트렌드 등 실질적인 적용 사례에 초점을 맞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초기 스타트업(5개사)에 서비스 소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초기 스타트업 PITCH’와 변호사, 변리사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법률/특허지원 자문단’을 소개하여 초기 스타트업에게 법률, 특허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김봉진 의장은 “스타트업 스스로 창업 환경의 규제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가는 첫걸음에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해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포럼 회원사 및 스타트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럼 회원가입 및 참여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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