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12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 8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스파크랩 8기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13주간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친 9개 스타트업의 성과 발표와 해외 기업인들을 초청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데모데이에 참석하는 9개 스타트업으로는 앱 내에서 일어나는 사용자의 행동을 정량 데이터로 수집하는 ‘유저해빗’, 커리어 로보 어드바이저 ‘탤런트 엑스’ 개발 인공지능 스타트업 ‘드림스퀘어’, 브랜드 기업 고객 관리 플랫폼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클로저’, 한국 패션 브랜드 올인원 솔루션 ‘쿠딩’,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펫 토이 개발 스타트업 ‘패밀리’, 냉압착 방식의 고품질 식용 기름을 제조하는 ‘쿠엔즈버킷’, 동남아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제공 스타트업 ‘스윙비’, 10초 만에 글로벌 개인 튜터를 연결해 실시간 스피킹 레슨을 제공하는 ‘튜터링’, 머신러닝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엑스브레인’이다.
패널토론에는 소니 픽쳐스 전 회장이자 만달레이 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위원장 및 CEO ‘피터 구버’,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 투자 및 인큐베이션 펀드 레인트리 벤쳐스를 설립한 ‘존 자쉬니’, 오큘러스 비디오 콘텐츠 총책임자 유진 웨이, 전 콜롬비아픽처스 수석 부사장이자 중국 및 아시아권에 라이프스타일 기업 구축에 주력하는 엑셀러레이트 리미티드 벤처파트너 ‘테디 지’ 등이 참여한다.
데모데이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파크랩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Global Accelerator Network, GAN)의 멤버사로, 풍부한 해외 창업 경험을 보유한 대표단을 비롯해 전 세계 130명 이상의 전문가 멘토단으로 구성된 액셀러레이터다.
지난 12년부터 16년 상반기까지 총 56개 스타트업을 배출했으며, 대표 포트폴리오사로는 미미박스, 노리, 파이브락스, 망고플레이트, 웨이웨어러블, 와탭, 제노플랜, 엔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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