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뷰티 스타트업 현황 보고서 발간

퓨처플레이가 국내외 뷰티 스타트업과 주요 뷰티 테크 특허 현황에 대해 분석한 ‘뷰티 스타트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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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는 퓨처플레이와 ㈜아모레퍼시픽이 함께 하는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성됐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 플러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전문 엑설러레이터와 대기업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공동 창업 과정으로, 퓨처플레이의 스타트업 보육 경험과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전문성을 더해 뷰티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다음달18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하며 서류 평가, 1·2차 발표 평가의 3단계를 거쳐 5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뷰티 스타트업 시장은 업체 수와 투자 규모 모두에 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뷰티 스타트업은 그 규모와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성 측면에서 아직은 해외 뷰티 스타트업 대비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뷰티 테크와 관련된 특허의 수는 아직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 되었으나, 뷰티 영역에 적용 가능한 시나리오를 포함한 기술 특허가 다수 출원되고 있었다. 이미지로부터 얼굴의 특징점을 추출하여 각종 효과를 시뮬레이팅 하는 이미지 프로세싱(Image Processing) 특허, 맞춤형 서비스 및 제품을 추천하기 위한 데이터 마이닝(Date Mining), 피부 정보를 인식하는 센싱 디바이스(Sensing Device)순으로 특허 출원이 활발하였다. 이러한 현황을 고려하였을 때, 조만간 뷰티 영역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응용 기술특허가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되었다.

퓨처플레이 황성재 파트너는 “이번 뷰티 스타트업 현황 보고서는 뷰티 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뿐 아니라 원천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한다.” 며, “국내에서 좀더 다양한 형태의 뷰티테크 스타트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고 언급하였다.

국내 최초로 뷰티 스타트업 시장과 특허 현황에 대해서 분석한 30페이지 분량의 해당 보고서는 퓨처플레이와 ㈜아모레퍼시픽이 뷰티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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