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레비의 이러닝 제작 플랫폼 ‘아카데미 클라우드’의 누적 신청 수 2천 건, 이러닝 사이트 누적 제작 수가 1천4백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6일 베타 버전을 출시한 이후 8주 만에 달성한 성과다.
아카데미 클라우드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쉽게 빠르게 나만의 이러닝 사이트를 무료로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청하면 1분 만에 이러닝 사이트가 자동으로 구축된다.
특히 사용자 화면에서 위지윅(WYSIWYG) 방식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강의를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클레비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아카데미 클라우드 ‘예스! 엔젤 멤버십’ 회원 250명을 모집한다. 멤버십은 아카데미 클라우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무료 개설 신청을 통해 생성된 이러닝 사이트의 관리자 페이지에서 신청 및 결제할 수 있다. 예스!엔젤 멤버십 이용자는 올해 연말까지 사전 결제 시 아카데미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진 제로의 스페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가 서비스 할인과 교육 행사 무료 초청, 공동 마케팅 채널 제공 등의 혜택도 받는다.
윤미선 클레비 대표는 “아카데미 클라우드는 고객이 오로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 환경과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최근 플립러닝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형태로 교육 형태가 변화하는 것에 맞춰 아카데미 클라우드를 이용한다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분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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