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페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신한, 삼성, 하나, BC, 롯데카드로 월세를 정기적으로 낼 수 있게 된다.
스테이션3는 1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월세 자동결제 시스템 다방페이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5개 카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방페이 컨소시엄에는 스테이션3,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롯데카드 등이 참여하며, 부동산 임대료 카드 결제 서비스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다방페이는 월세를 매월 카드로 정기적으로 내는 시스템이다. 임차인에게는 금융 포인트 적립, 월세 세액 공제 증빙 서류 제공 등의 혜택을 임대인에게는 비정기적인 수금 문제 해결, 효율적인 임대 관리, 다양한 임대료 납부 방식으로 인한 임대 경쟁력 향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사용자는 12월부터 참여 기업들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카드 사용자의 약 60% 이상이 다방페이 서비스를 이용해 부동산 임대료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앞으로 스테이션3와 5개 카드사들은 월세 할인 및 마일리지 혜택, 카드사의 금융그룹에서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대출 할인율 추가 적용, VIP 고객 1년 월세 전액 무상 지원 서비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참여한 컨소시엄 업체들과 함께 다방페이는 이용자의 임대료 관리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12월부터는 더욱 많은 사용자가 다방페이를 통한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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