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문화콘텐츠 업계 최초로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년 수출실적 1억9천만 달러를 달성해 제51회 무역의 날에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인 16년 수출실적 5억 9백만 달러를 기록하여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이다.
‘수출의 탑’은 대외무역법에 근거하여,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해 약 8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크로스파이어는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8백만 명, 유저 수 6억5천만 명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 1조5천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가 문화콘텐츠 업계 최초로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해 게임의 문화콘텐츠 가치와 산업적 성과를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IP 확대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통해 게임 산업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크로스파이어를 이을 새로운 신화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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