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일괄등록, 수정 등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과 상품 포장, 출고, 재고, 보관까지 해결하는 물류 스타트업이 온라인 셀러들을 위해 손잡는다.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기업 마이창고는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 셀러들을 대상으로 창고보관, 재고관리 및 택배출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플레이오토는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이다. 온라인 셀러들이 이커머스를 운영할 때 필요한 통계관리, 주문관리, 상품관리, 문의관리를 돕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EMP를 개발했다. 05년 출시 이후 현재 약 3천여 개 중대형 온라인 셀러들이 플레이오토 EMP를 사용하고 있다.
김상혁 플레이오토 대표는 “오랫동안 이커머스 업계에 있으면서 많은 온라인 셀러들이 물류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제 마이창고의 물류 서비스와 결합된 이커머스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창고는 상품 입고, 포장, 배송, 반품까지 원스톱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소규모 온라인 셀러들의 물류 작업을 도맡아 이들이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쇼핑몰 관리솔루션과 물류대행 서비스가 결합하면 온라인 셀러들은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다”면서 “추후 시스템 연동을 통해 온라인 셀러들이 재고관리 및 물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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