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 딥러닝 기반 콘텐츠 커머스 리브레마켓이 시리즈 A 단계의 투자를 유치했다.
리브레마켓 개발 스타트업 스타일켓은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씰컴퍼니, 비전크리에이터로부터 7억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일켓은 인플루언서가 생산한 콘텐츠들을 커머스 플랫폼들과 연결하고 콘텐츠와 상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주력하는 스타트업이다.
스타일켓이 개발한 리브레마켓은 소셜미디어 사진에 보이는 의류나 액세서리, 신발 등을 쇼핑몰의 상품과 매칭하여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용 앱이다.
앞으로 스타일켓은 리브레마켓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한류를 알리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박영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이사는 “스타일켓은 딥러닝 기술을 실제 사업에 적용한 흔치 않은 스타트업”이라며 “개발진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개발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주용 비전크리에이터 대표는 “모바일 서비스와 인플루언서를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통해 결합시킨 스타일켓의 시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올해 중국을 뜨겁게 달군 왕홍 경제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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