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버 전문개발사 아이펀팩토리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이전인 지난 7월 아이펀팩토리는 넥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아이펀팩토리는 게임 서버 엔진 ‘아이펀 엔진’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캐주얼 게임은 물론 대규모 모바일 MMORPG까지 적용할 수 있다.
김수진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팀장은 “게임 개발에 있어 서버의 안정성은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과 같은 기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아이펀팩토리는 게임 서버 개발에 있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아이펀팩토리가 서버 개발에 고민하고 있는 개발사들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대경 아이펀팩토리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펀팩토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게임 개발사들이 서버 개발에 대한 고민은 줄이고, 콘텐츠에 집중하여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서버 엔진 공급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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