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채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더팀스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더팀스는 이화여대 재학생에게 매주 1회 정기멘토링과 원격 과업 수행이 포함된 현장실습 기반의 인턴십을 제공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해당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육비 전액 장학금과 소정의 교육 활동 지원비를 지급한다.
더팀스에서 1월 5일부터 시작될 이번 인턴십 과정은 ‘내가 만든 스타트업 채용 콘텐츠 세상에 알려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동창업자 고은빈, 최무희 이사가 콘텐츠 제작관련 현장 실습 및 멘토링을 담당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권보연 교수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나 인터뷰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서 “더팀스의 대표 인터뷰 브랜드인 팀터뷰를 업그레이드하는 경험을 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와 마케팅 현장 업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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