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실무 교육기관 패스트캠퍼스가 대형 데이터 분석 기업 데이터리셔스와 함께 각 기업 마케터 300여 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 과정을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업 전문가를 섭외해 현장과 시차 없는 실무 교육을 제공했던 패스트캠퍼스는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를 한 차원 더 전문적으로 강화하고자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각 기업 마케터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복수 응답이 가능한 이번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마케터들이 데이터분석과 관련해 배우고 싶은 분야는 ‘케이스스터디(196명)’ 였으며, ‘마케팅 데이터 실무 적용법(173명)’, ‘구글애널리틱스 고급활용(103명)’, ‘html, 자바스트립트 등 기술 활용법(77명)’, ‘데이터시각화(48명)’가 그 뒤를 이었다.
패스트캠퍼스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그동안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과정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데이터리셔스와 협업해 이번 교육과정을 론칭하게 됐다.
이번에 패스트캠퍼스와 데이터분석 전문 과정을 함께 론칭한 데이터리셔스는 ‘GS샵’, ‘11번가’, ‘한국타이어’, ‘SKT’, ‘KT’, ‘로엔’, ‘하나투어’, ‘허핑턴포스트’, ‘요기요’ 등 정교한 데이터분석이 필요한 대기업부터 언론사, 규모 있는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고객사들에게 전방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데이터리셔스 한국 지사장을 포함한 각 분야 데이터 애널리스트틀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패스트캠퍼스 관계자는 “현업 마케터들이 갖고 있는 업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서 타게팅 광고 등 다양한 액션들을 이끌어 내야 하는 ‘퍼포먼스 마케터’들이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데이터분석 전문 과정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스트캠퍼스는 2013년 말 실무교육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졸업생 약 10,000여 명을 배출했으며, 데이터사이언스, 프로그래밍, 파이낸스, 마케팅, 비즈니스, 크리에이티브(디자인), 스타트업, 외국어 등 각 분야별 업계 현직 전문가들로부터 현장과 시간차 없는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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