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마케팅 플랫폼과 MCN 스타트업이 손잡았다.
인플루언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스마트포스팅과 MCN 스타트업 게임코치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게임코치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스마트포스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육성, 해외진출 등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스마트포스팅은 자체 개발한 비보상형 CPA(Cost Per Action), CPV(Cost Per View), CPS(Cost Per Sale) 등의 플랫폼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의 마케팅과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김학철 스마트포스팅 마케팅부문 PR매니저는 “게임코치의 고품질 콘텐츠와 스마트포스팅의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가 만난 사례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임코치는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eSports 리그 기획, eSports 방송과 MCN 게이밍 콘텐츠 제작, 프로게이머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K글로벌 스타트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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