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누리가 베트남 IT기업인 FPT소프트웨어와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퓨쳐누리 전자도서관 솔루션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공동 영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퓨처누리는 초기 단계에 있는 베트남 전자도서관 시장에 이미 국내외에서 검증된 자체 전자도서관 솔루션인 TULIP을 활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도서관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의 확대와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전체 시장에 대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FTP소프트웨어와의 협력을 통하여 향후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인 해외 진출 노력을 가할 예정이다.
FPT소프트웨어는 3만 명의 임직원 수와 약 1억8천만 달러(한화 약 2,134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베트남 IT기업이다. 일본을 비롯한 20여 개국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주로 아웃소싱 개발 및 솔루션 유통 등을 하고 있다.
퓨쳐누리 관계자는 “FPT소프트웨어와의 MOU 체결로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향후 주변 국가로의 시장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퓨쳐누리는 전자도서관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국내 약 200여 대학, 공공, 기관, 기업 도서관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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