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Cisco)와 비마이앱(BeMyApp)이 2월 22일까지 시스코 혁신센터가 위치한 시드니, 퍼스, 도쿄, 송도 등 아시아와 대평양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제2회 IT 기술 온라인 해커톤 ‘시스코 버츄얼(The Cisco Virtual)’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해커톤 목표는 시스코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시스코 및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전문가와 함께 시스코 기술 스파크(Spark), 트로포(Tropo) 등을 적용해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혁신적인 솔루션 및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게 된다.
모든 해커톤 프로젝트는 웹 아이디어 플랫폼에서 작성하게 되며, 참가자는 웨비나(Webinar), 시스코 웹이엑스(Cisco webEX), 스파크 챗 룸(Spark Chat Room)을 통해 시스코와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코칭을 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IT 아키텍트, 시스코 공인 개발자, IT 프로젝트 매니저, IoT 개발자, 메이커, 네트워크 전문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엔지니어, 앱 개발자, 디자이너, 아이디어 발전가, 보안 전문가, 제품 사업화를 준비하는 IoT 기반 스타트업 등이다.
총상금은 2만5천 달러로 각 국가별 우승자에는 5천 달러를 전 지역 통합 대상 수상팀에는 1만 달러를 수여하며, 우승자는 프로젝트의 독창성, 혁신성, 사업 가능성, 사용자 경험, 시스코 기술의 사용 5가지 기준으로 선정한다.
한편, 시스코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술 대기업으로 네트워킹 하드웨어, 통신 장비 및 기타 첨단 기술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비마이앱은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위한 대규모, 소규모 해커톤, 컨퍼런스, 온라인&오프라인 워크샵, 데모데이 등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제2회 IT 기술 온라인 해커톤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시스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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