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이커머스 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대만 스타트업 케이케이데이가 몽크 힐 벤처스와 앱웍스로부터 8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홍콩 기반의 마인드웍스 벤처스와 케세이 벤처 및 서브스턴스 캐피털 등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가했다.
케이케이데이는 15년 초 설립된 대만 스타트업으로 자유 여행 상품에 주력하여 전 세계 53개국 6천 개 이상의 여행 상품을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몽크 힐 벤처스의 매니징파트너 림(Kuo-Yi Lim)은 ‘빠르게 성장 중인 아시아 소비자와 여행업계 공급자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케이케이데이에 투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케이데이는 지난 15년 9월 4백5십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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