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도움팩토리에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도움팩토리는 온라인 학습계획 멘토링 서비스 도아줌을 운영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도아줌은 학생들이 작성한 학습 플래너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면 이를 온라인 양식에 기록하고, 이후 전담 멘토가 학생 개인의 성적과 특성에 최적화된 학습 계획을 세워 이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조언해줄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도움팩토리는 신규 기능 추가와 인터페이스 개선 등 도아줌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서비스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다.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는 “도움팩토리는 교육 시장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자기주도학습 형성에 관한 탁월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라며, “중고생 학습 커리큘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자체 피드백 매뉴얼을 갖춘 도움팩토리가 향후 국내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도움팩토리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습관을 갖추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중고생 학습환경에 최적화된 도아줌만의 학습계획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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