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콜라비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리뉴얼 버전을 오픈했다.
조용상 공동대표는 “이번 리뉴얼 디자인에 Medium, Apple Music 등에 적용된 Complextion Reduction이라는 개념이 적용됐다. 감성적이거나 부수적인 부분들을 최대한 제거하고, 하나의 화면에서 하나의 Action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95%이상 text information으로 구성된 콜라비의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이슈들의 진행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칸반(Kanban)을 제공함으로써 이슈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했다. 칸반은 Trello 등으로 유명해진 이슈관리 방법이며, 이슈들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콜라비는 프로젝트마다 따로 칸반을 제공하여 각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구글 드라이브 연동, 호출된 글, 내가 쓴 댓글, 해시태그 등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치를 대거 마련하여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모바일 UX를 리딩하고 있는 나효진 UX기획자는 “모바일에서도 이번 PC웹 리뉴얼만큼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잡아가고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UX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라비는 이슈별로 일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협업툴로 아시아 최초로 구글이 후원하는 ‘Startup Grind Europe’ 최종단계인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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