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TV 방송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앱 미티영이 외국인 1:1 회화 서비스 “튜터링“과의 제휴를 통해 신규 학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국TV방송 대사를 공부한 후 원어민에게 15분간 내용을 설명하고 코칭받는 방식이다.
미티영은 미국TV 방송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앱으로 영어에 서툰 창업자 본인이 백여가지의 조합을 테스트해서 찾아낸 학습방식이 특징이다. 미국TV 방송 대사를 한줄 씩 읽고, 듣고, 따라하는 방식으로 학습하면 미국방송을 자막없이 볼수 있게 된다.
출시 3년간 70만 다운로드를 넘었고 지속적으로 평점이 올라 최근 4.7을 넘었다. 참고로 50만이상 다운로드된 앱 중 평점이 4.7을 넘는 교육앱은 손가락에 꼽힌다.
미티영의 김병철 대표는 “학습 후 원어민에게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 집중력이 월등히 올라간다. 20분의 학습도 지겨워 했던 사람들이 40분의 학습도 부족하다고 느꼈다. 학습 중 해석이 어렵거나 발음이 안되는 문장을 학습 후 바로 물어 볼 수 있기때문에 이해도 역시 월등히 올라갔다.” 라고 신규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원어민 1:1회화 서비스는 튜터링을 통해 제공되며 영미권 원어민과 회당 15분, 월 8회를 공부하는데 6만원으로 시중의 절반 가격 수준이다.
미티영은 지난해 6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6월 디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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