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운영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6일까지 1기 ‘굿스타터’를 모집하고 스타트업 투자·지원에 나선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지난해 10월 창의적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손주은 회장이 사비 300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굿스타터는 창의,혁신,사회문제라는 키워드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대상은 법인설립 3년 이내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예비 창업팀,외부기관 투자를 받지 않았거나 1억원 이하 투자 받은 팀, 대표자 나이 만 39세 이하인 창업자다.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제품이나 서비스가 완성되지 않은 예비 창업가도 지원 가능하다.
굿스타터에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5천만원의 지분 투자를 받으며 예비 창업팀은 법인 설립 후 투자를 진행한다. 심사는 서류 평가와 방문 및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이뤄지며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굿스타터 1기 신청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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