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브라우저 웨일을 공개했다.
현재 오픈 베타서비스 상태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윈도 7 이상의 환경만 지원한다. 추후 맥OS나 리눅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웹 브라우저가 우리 이상에 파고든지 벌써 20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인터넷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 브라우저의 발전은 지지부진 했던 것도 사실. 웨일은 하나의 창 안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옴니태스킹’이나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만 하면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퀵서치’ 등 스마트한 기능을 CBT 기간 동안 선보여왔다.
또한 브라우저 사용 상황에 따라 ‘사이드바’, ‘스페이스’ 창 분할 기능을 선택적으로 쓸 수 있고, PC에서 모바일 페이지를 모바일 환경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창’을 도입했다.
네이버는 오픈 베타버전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재점검 하고 연내 모바일 버전과 함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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