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해외 여행 도시는 어디일까. 트래블맵이 호텔 예약률을 기준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싱가포르이며 2위는 홍콩, 3위 오사카, 4위 괌, 5위 도쿄 순이다.
트래블맵 측은 싱가포르가 인기를 끈 이유로 편리한 교통편과 높은 치안 수준 덕에 혼자 여행해도 걱정이 없는 곳 가운데 하나라는 점, 나이트 사파리와 가든스베이,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 싱가포르 내에서도 예약률이 가장 높았던 호텔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Marina Bay Sands)로 나타났다. 이곳은 하늘 위에서 수여오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로 유명하다.
한편 트래블맵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인기 높았던 도시로는 1위 서울, 2위 부산, 3위 인천 외에 제주, 강릉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예약률이 가장 높았던 호텔은 신라호텔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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