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큐브가 교육부를 통해 아토큐브 민간 지도사 자격증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아토큐브는 6면 나무 블록을 이용해 여러 패턴을 만들어가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제품을 선보인 교육 스타트업. 정사각형 정육면체 주사위 9개를 이용해 23억 개에 이르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블록 개수가 늘어나면 표현 가능한 수도 무한대로 늘어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 그 뿐 아니라 친환경 원목 재질을 써서 인지 능력은 물론 감각이나 촉각도 자극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토큐브 지도사 민간 자격증은 아토큐브를 이용한 활용 방법이나 교수법 같은 커리큘럼을 이수해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뒤에는 아토큐브가 지정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키즈카페,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 한상태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를 앞둔 지금 결국 상상력이 아이들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민간 지도사 자격증 등록에 따라 앞으로 1기 교사를 모집,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기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아토큐브는 2016년 8월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교구와 교재 관련 MOU를 체결했고 올해 경기도와 부산 국공립 어린이집 33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 한국 유치원 총연합회와도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아토큐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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