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은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3월 1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의 생동감 있고 즐거운 근무사례를 발굴하여 스타트업의 긍정적인 부분을 알리고, 청년들의 창업과 스타트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타트업 근무환경과 만족도, 자아실현도 등을 담은 근무사례와 자랑하고 싶은 우리 회사만의 기업문화 등 스타트업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형식은 동영상, 사진, 웹툰, 수기 형태의 텍스트 콘텐츠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나 같은 조건의 2인 이상 스타트업의 임직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응모는 오는 4월 21일까지 스타트업 취업인식 개선 공모전 사이트에서 접수하며 우수작은 5월 23일 개최되는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에서 공개심사 방식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작 9편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총상금 1,5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스타트업 재직자의 근무 만족도(46.4%)가 대기업과 공공기관(40.0%)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타트업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근무환경과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보람을 청년들에게 많이 소개하여, 청년들의 창업 및 스타트업 취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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