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공공기관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앱 중에서 코레일톡이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3월 행정 공공기관 앱 이용자 수’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의 코레일톡이 월 275만명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정보가 78만 명, 3/4위는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스마트뱅킹과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이 각각 51만 명의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이후 순위도 상위권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대부분 실생활과 밀첩한 관계의 기관에서 발행한 앱의 사용자수가 높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Q-Net 큐넷(30만),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27만), 경기도의 경기버스정보(27만), 국세청의 국세청 홈택스(26만), 보건복지부의 임신육아종합포털’(17만), 대법원의 인터넷등기소(15만)의 순이었다.
조사는 3월 한 달간 와이즈앱이 전국 2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하고,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는 ±0.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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