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의 얄짤없는 100초] 100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눈을 감고 100을 세고 있자면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다. 하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예컨대 고객, 투자자, 사업에 꼭 필요한 파트너에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야말로 매 초 한 가운데를 베어 내어 봄바람처럼 따뜻한 이불 속에 서리서리 넣어 두었다가 투자자를 만나면 굽이굽이 펼쳐 내고 싶은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벤처스퀘어의 얄짤없는 100초, ‘벤.얄.백’이다. 언제 어디서 투자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스타트업, 짧은 IR 시간 동안 매력을 뽐내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너다. 10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스타트업이 가진 역량을 선보여야 한다. 100초가 지나면 오디오는 자동으로 꺼진다. 100초를 넘기면 비음성적인 요소를 활용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벤.얄.백 첫 번째 주인공은 실전창업학회 인사이더스다. 고려대 최익중 학회장, 연세대 김봉석 학회장은 100초안에 인사이더스의 매력을 뽐낼 수 있을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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