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K-스타트업 투자 퍼레이드’가 4월 2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전도 유망한 예비, 초기 창업자를 초기에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로 사전심사를 거친 13개 기업이 발표 무대에 섰다. 본 행사는 2015월 6월부터 매달 열리던 ‘창조경제 투자 퍼레이드’를 투자 연계 설명회로 새롭게 구성해 진행한 첫 번째 행사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타운, 코리아엔젤스가 공동주관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주)오브이엔(글로벌 창작자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다나그린(3차원 세포배양 키트 활용 기술), (주)크리에이티브밤(어린이 융복합 실감 콘텐츠), (주)비엘에이치아쿠아텍(농업용수 처리장치), 보비씨엔이주식회사(항 노화 및 항산화 기능성 원료 개발), 소닉더치코리아(음파진동을 이용한 커피추출 장치), (주)글로벌코어(탄소/복합소재 방열판을 이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주)에코폴리스(악취제거 고양이 화장실), SF 태후(로봇/문화융복합 문화콘텐츠), (주)한스코리아(치과임플란트 합병증 치료용 티타늄 브러쉬), 캐럿(열풍기능이 추가된 진동형 의류관리기), 토일렉(전해수를 활용한 변기살균 케어시스템), 로지브라더스(어린이 코딩교육서비스)등 13개 기업이다.
최종 발표 기업은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지원한 총 107개 기업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사전 멘토링을 통해 피칭 교육을 받았다. 발표 이후에는 미래부의 ‘투자연계형기업성장 R&D지원’ 시스템에 등재돼 기업성장 컨설팅과 투자금 및 기업성장 R&D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박용호 센터장은 “우수한 예비, 초기 스타트업이 K-스타트업 투자 퍼레이드를 통해 실제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