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영화나 공연, 전시, 놀이동산 앱은 뭘까. 앱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 4,9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 조사에 따른 관련 앱 사용자 수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월 227만 명을 기록한 CGV로 나타났고 2위는 롯데시네마 모바일앱(114만 명), 3위는 메가박스(84만 명) 순이다. 1∼3위까지 모두 영화관 관련 앱이 차지한 것. 이어 인터파크 티켓(38만 명), 캔고루(15만 명) 등 티켓 구매 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놀이동산 앱으로는 6위를 기록한 에버랜드 가이드가 12만 명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고 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0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티켓링크(9만 명), 티켓링크 농구/배구(7만 명), 티켓베이(4만 명) 순이다. 관련 내용은 와이즈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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