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여행을 연결해드립니다.” 밋잇챗(MeetEatChat)은 여간 여행을 아이템으로 삼은 서비스다. 밋잇챗은 말 그대로 만나서 먹고 이야기한다는 의미. 여행자를 기존에는 없던 야간 여행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심야식당이나 야시장, 궁 야간 개장, 펍과 클럽 투어, 야경, 심야 쇼핑 등 현지인이 소개하는 콘텐츠와 연결해준다.
밋잇챗 측은 해외 여행을 가면 밤에는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 고민을 하던 중 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한다. 밋잇챗에 등록된 현지인 가이드가 야간 여행을 어울리는 곳을 추천해주는 것. 밋잇챗에 등록된 현지인 가이드는 현재 국내 거주 유학생이나 외국인,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하며 신청서를 보내 승인을 받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밋잇챗은 현재 베타서비스를 선보인 상태이며 오는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서비스 외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앱으로도 선보인다. 이 회사 이준우 대표는 앞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밤을 여행자에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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